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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혈액암 '다발 골수종' 진단

by psds 2021. 8. 22.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 진단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합니다. "전 씨가 다발 골수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건강이 좋진 않지만,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며 전 씨의 상태를 전했습니다. 1주일 정도 병원에 더 머무르면서 회복 정도에 따라 퇴원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발성 골수중이란

 

 

다발골수종은 주로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나 간혹 골수를 둘러싸고 있는 뼈나 기타 여러 장기에서 고형 종양의 형태를 보이는 형질세포종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발 골수종은 골수에서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고 면역·신장 장애 등을 일으키는 혈액 질환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전 대통령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군부대의 헬기 사격이 있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지난 9일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다가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30분 만에 퇴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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