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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자율 주행 자동차 윤리 문제 해결

by psds 2019. 1. 25.


▶무인자동차의 윤리 문제


무인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멈출 수가 없는 상황, 몇 m 앞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사람들과 반려동물이 차량이 돌진하는 것도 모르고 건너고 있다. 사고를 피할 수 없다면? 무인자동차의 윤리 문제




이런 상황 이라면 사람이 운전을 할 경우, 본능에 따라 운전대를 조작할 것이다. 차선을 변경한다면, 결과적으로 운전자 자신이 어떤 사람(혹은 반려동물)을 희생자로 선택하는 것이다. 무인자동차의 윤리 문제 운전자는 중앙분리대로 운전대를 꺾어서 피해를 자신에게 돌릴 수도 있다.


무인자동차는 이럴 때 어떻게 할까?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자동차 회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짜야 할까? 이렇게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윤리문제를 보통 ‘트롤리 문제’라고 한다.



무단횡단하는 노인을 앞에 둔 고장난 무인자동차의 선택? 무인자동차가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면서 오래된 이 윤리문제가 최근 자주 등장하고 있다. 고장난 무인자동차의 무인자동차의 윤리 문제 직진방향 횡단보도에는 노숙자와 범죄자가 지나간다면 그 옆 차선으로 2마리의 고양이가 걸어간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그나마 사람이 아닌 고양이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1차선에 어린아이, 2차선에 노인이 있을 경우는 어떨까? 혹은 1차선에 여성, 2차선에 남성이 있을 경우는?


우리 모두가 신중히 해결해야 할 과제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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