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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대장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by psds 2019. 2. 3.

▶ 대장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먼저 대장암은 어떤 병일까?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대다수 폴립 또는 샘종이라 불러지는 종괴에서 생긴다. 폴립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대장내부에 사마귀같이 생기는 병변을 말하는데 이것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자라 악성세포,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 대장암이 발생하면 점차 커지면서 표면에 궤양이 발생하고, 출혈이 일어나며, 장 벽 속으로 깊이 파고 드는데, 제때에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 대장이 믹히거나 간, 폐 등으로 전이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한국인 대장암 발병율은 2015년 암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 건은 26,790건으로 전체 암 발생 12.5%로 2위였다. 남녀 성비를 보면 1.5:1로 남자에게 더 많이 생겼다. 대장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남자 15,911건으로 남성 암 가운데 3위, 여자는 10,879건으로 여성 암 가운데 3위였다.



대장암 초기 증상은 뚜렷한 증상이 없이, 증상이 감지한 경우엔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첫번째 증상, 변을보는 습관적 변화 발생으로 대장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배가 자주 아프거나 급작스레 변비, 설사가 발생, 대변 굵기가 전보다 가늘어지거나,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서 나오기도 하며, 잔변감이 생기고 항시 묵직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 전문의를 찾아가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증상은 대장 혹은 항문의 다른 질환일 때에도 흔하게 나타나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병명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 증상은 혈변으로 직장암에선 대변 바깥쪽에 피가 묻어 나오는 증상이 있고 좌측 대장암에선 대변 내부에 피가 섞여 배출될 수 있다. 대장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우측 대장암에선 혈변임을 쉽게 알아챌 수 없는 거무스름한 변을 배출하거나, 보기엔 정상처럼 보이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미량 출혈이  계속 이어져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다음 증상은 통증이다. 종양이 장을 막을 정도로 성장하면서 장폐색증이 발생할 경우 심한 복통, 배가 불러지고 장이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걸 스스로 느낄 수도 있다. 대장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증상 정도는 암이 생긴 부위, 모양, 진행정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발생한다. 좌측 대장암이 발생하면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변비, 설사가 나타나면서 배변의 양상이 변할 수 있다. 직장, 구불결장 같이 항문에 근접한 곳에 암이 발생하면 변을 보기 어렵거나 대변이 가늘어질 수 있다. 우측 대장암은 초기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때로 환자 스스로 배를 눌러 보면 덩어리가 존재함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치열, 치핵이라 스스로 판단해 암이 진행되는 걸 방치하는 경우가 있으니 자가 진단은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란다. 복통, 체중감소 등 증상은 암이 꽤 진행이 된 이후에 나타나니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 정기적 검진을 통하여 대장암, 대장용종(폴립)을 조기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정기적인 대장 검사,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암 초기 증상이 없어도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고 국가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조기 발견되어 치료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너무 걱정 마시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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